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관객들이 300 여명 모였다  어른이 70 % 아이들이 30 %'''

공연이 시작되니  아이들 과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점점 긴장한다.

서혜미 부산센타 원장의 사회 멘트 와 함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장생보법 '' 댄스를 하기로 했다.

사회자도 좀 긴장한듯 하고   장생보법 댄스 로  썰렁한 분위기로 전개가 되었다.

우짜냐 !!!   내가 먼저 풀어주고  할껄 ''' 후회가 되었다 

그랬다고  공연을 되돌릴수 없었다 

다음팀에게  잘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수밖에...

풍류도 어린이 중급과정 풍류도스쿨 에 있는  평촌지역 과 서울지역의 어린이의 공연 모습이다.

아이들은  그 수준에 잘 쳤는데  공연인가 (?) 하고 얼떨결에 오신분은  이게 뭐야?  했을듯 하다.

앞부분에 설명이 없었던것에  후회가 넘쳐난다.

하지만  아이들이 참으로 예쁘다''' 불규칙한 성격이  이 북을 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변화했고

표정은 참으로 밝고 강한모습니다.

앞 의 두 작품을  커버할수 있는 풍류도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이 선보였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음 공연은  울산센타의  문규태의 대금이다  반주는  곽은혜사범이 맡았다.

규태의 대금소리는 중학교 1학년 에 비해 매우 뛰어났다

일취월장하는 느낌이다

이어서  풍류도 서울센타 회원들의 ''화관무'' 공연이다  앞서서 설명했지만  이 회원들은 나이가 평균 60 정도이다

그런데 삶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한다  ... 국학운동 부터 , 봉사활동 , 멋진 풍류도인들이다.

이어 천년만세  거문고,해금 병주가  공연되었다   풍류도 서울센타에 사범으로 있는 곽은혜님의 거문과 와 정연수님의

해금연주의 어울림이 분위기를 점점 형성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