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대천 풍류여행 ''설악산 비선대''  3

비선산장에 올랐으나  마지막 목적지는 '' 장군바위 중턱에 있는 ''금강굴 까지 입니다

400 미터의 높이지만  수직으로  길이 있어 조금 힘든코스 입니다.

서울에 인정자님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비선산장에서 바라본  금강굴

아래 검은부분 장군바위 중턱이   금강굴입니다.

올라가니  땀이 비오듯이 옵니다

힘들어서 중간에 한번 쉬고  또 올라갑니다

20 이면 금강굴 올라간다고 큰 소리쳤는데  30분이 걸려도 안올라옵니다

40분 정도 지나니 금강굴에  올라옵니다.

그래서  한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올라와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금강굴에서 내려다 보는 사진들

금강굴에 도착하여  각기 하늘에 올릴 제물을 각기 가져온것을 금강굴 부처님 앞에서 진열했습니다

그리고  초를 사서 각기 비전을 그곳에 적어 올려놓았습니다.

홍익의 큰 비전으로 부터  우리가족의 건강까지 모두 써놓았습니다

이땅에 온 목적은   내 머리에 이미 내려와 있는  하늘을 잘 키우고 가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난 자식도  하늘님이니  잘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너무나 당연한것이다

그러니 이런곳에 오면 기복신앙이라 주저하지 말고  자손이 잘 되도록 기도하는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금강굴 내부의 부처님 과 가져온 제물 진설

천제 수련 오래는 하지 못했다  ...주위에 등산객이 올라와서 잡음이 많아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천체수련이 명산대천의 핵심인데  오래 못해서 못내 아쉬웠다

산을 선택할때  좋은곳은  등산객이 모이고  조금 알려지지 않은곳은  천제수련은 좋으나  조금 맛이 떨어지고

늘 고민이 되는 문제이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비선대 아래쪽에 와서  단무수련 및  계곡물 연단수련으로 대신을 하였다

차가운 물속에 발을 담그고 나니 온몸이 피로가 가시고 운기가 된다

운기되는 기운을 담아  명상수련 과  단무수련을 하였다

멋진 단무 동영상도 한번 볼까요...

인천회원님의  환상적인 단무 == 단무는 이정도는 되야 단무라고 그러지....

단무 수련을 마치고  비선대 산장에서  산채비빔밥 과  황태 해장국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비선대 막걸리 한잔씩  하며  수련을 정리하였다.

모든분들의 나눔을 들어보니  '''모두 환상적이라고 한다''' 약간은 아첨이 섞인듯하지만...

그래도 좋다'''

멋진 명산대천 풍류여행이 되려면  임원진이 선출되어야 하기에

부산 한암님이 회장  서울 노분옥, 인천 공남수님이 부회장 , 대구 신상경님이 총무를

맡았다''' 임원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1박2일의 명산대천여행이 끝났다.

놀면.... 놓아지고  놓아지면 돌아간다...  그러면 진정한 것을 찾을수 있다   는 것이 내가 주려고

했던 핵심이다...  무엇을 찾았을까 ? 

놀았는가 ?

놓았는가 ?

찾았는가 ? 

이번에 못찾았으면 다음에 찾으면 되지 뭐''''ㅎㅎㅎ

다음 명상여행 코스는   남도  땅끝마을 해남 두륜산 ''미황사'' 쪽으로 가려고 한다

10월 3째주 주말이다...  그곳에  바다는 지금의 동해의 바다와 무엇이 다를까 ..

남도 음식에 한번 취해볼까

다산초당 도 들려보고 '''   풍류의 멋진 삶을 즐겨볼까 한다.

인연있는 사람들은 오시라'''

돈 과 시간도 쓸때 써야한다

남은시간으로 쓰면 별거 없다

없는시간을  쪼개갈때  그곳에서 참 멋이 나오는거다...

얼쑤''' 풍류세상 돌아오니 아니놀고 어리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