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아트 페스티발에 부쳐

캐나다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에 도착해있다.

이곳 뉴욕에 매년 한번쯤을 들리는듯 하다.

좋은 한국을 나두고 어찌 이국땅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항상 새로운 꿈을 만들고 그것을 이루겠다는 포부의 움직임이다.

하나하나가 이루어진다는것은 정성이 필수이다.

정성껏 무엇을 하지 않으면 절대 결과가 나오지 않는 법이다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10년의 세월을 보낸다.

그 정성 때문에 더 미치는지도 모른다.

씨앗이라고 하는 어떤것을 찾아서 그것을 땅에 심고 물주고 쳐다보고

하듯이 말이다.

꺼질듯한 선맥의 기운을 눈을 떠서 움켜쥐었다.

누가 쥐라고 한것도 아닌데 나는 그것을 쥐고 있었다.

쥐고 있으니 어찌나 힘든지 놓아버리려고 하나 그렇게 되지가 않는다.

놓고 놓아버리니 사라질줄 알았더니 아니 다시 기운이 차 오르면서 힘이 또 생긴다.

그래서 또 그 일을 미친듯이 한다.

그것을 나는 천지기운이라고 말한다.

천지기운이라고 명명할때까지는 수많은 방황이 있었다.

그것이 하늘 과 땅이기도 하고 스승이기도 하고 단군할배이기도 하다.

그 모든 것이 하나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알때까지는 나를 놓아야하는 여러상황이

진행 되었다.

선맥이여 선맥이여 그 선맥이 나를 부르고 나는 그를 찾는다

나 만이 찾았던가

아니다

이 민족이 있는동안 수많은 이가 선맥을 찾았고 그것을 실천하며 5000년을 이어갔다.

선맥의 중심이 바로 ''풍류'' 이며 ''풍류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한 세상에 있으면서 씨앗을 뿌리고 풍류도의 생명을 번식시키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나는 선택했다.

왜냐면 우리 선조들이 늘 그래왔고 이 시대에 눈을 뜬 사람으로 당연히 하고

가야 할것이다.

선맥이 이어오다 불교에 유교에 도교에 기독교에 선맥의 불길은 점차 수그러든다.

위대한 홍익사상이 있는 위대한 선맥은 위정자의 정권에 발발굽아래에 놓이면서

불교 로 유교로 기독교로 섞여가며 살아가는 선맥의 불길이다.

참으로 신기한것은 수천년간 선맥이 끊어지지 않고 다시 불씨가 솟아나니 참으로 놀라울일이다

1980년 위대한 선각자가 나타나 30년을 씨앗을 뿌리며 선맥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단 이라고 했다가 , 뇌호흡 이라고 했다가 , 뇌교육으로 이제는

브레인아트 로 불씨를 살려올린다.

예술과 문화로 그것을 꽃 피우려고 한다.

나는 오늘 그 분이 30년을 결산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그 자리를 위해 이곳에 왔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공연장 ''뉴욕 맨하턴에 ''라디오 시티 홀이다''

나는 영광스럽게도 그분을 보조하여 사물놀이 , 뇌파진동 음악을 연주를 한다.

또한 풍류도 어린이예술단 ''지구별'' 꿈나무를 그 무대에 30명을 세운다.

그 아이들이 앞으로의 세상을 열어가게 할 씨앗을 뿌리고 있는중이다.

30년간 선맥에 꽂을 피우고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 모든 것을 바칠만한 사람들이 그 얼마나 될것인가.

난 한민족의 선맥을 이어오고 홍익사상을 세계 중심부에서 퍼트리고 있는 그 위대한

선각자의 공연이 새로운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나는 그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문명을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그 일을 하고 풍류도 30년에 그 무대에 서서 새로운 문명을 이야기

할것이다.

그때 지금의 ''지구별'' 어린이들이 놀라운 성장이 있을테니까 말이다...

그 꿈을 꾸면서 ''' 오늘 뉴욕공항에서 상념에 젖는다'''

무량이가 옆에서 쫑알쫑알 거려서 그만 깨어난다.

무량이가 브레인아트 페스티발에서 멋진 공연이 이뤄진다면

쫑알거리는 것을 조금 참아볼셈이다.

쫑알 거리는 새끼들의 아우성이 생명의 떨림이 아닌가 ''''

역사는 끊임없이 순환한다''

2009 년 8월 10 뉴욕공항에서 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