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려 을 전달 하는 과정에서 ...

   요즘  뇌교육 대학원에서  율려 와 천부경 강의를 한다.

   학생 대부분이 수련을 하지 않은 초보 학생이다.

   그러기에  율려를 설명하기가 참으로 쉽지가 않기에  많은 고민을 한다.

   율려 와 천부경은 어떻게 연관이 있나요 ?

   율려를 느끼려면  체험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천부경은 이 체험을  논리를 설명할때  필요한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그럼 율려를 체험하게 해주세요  

   율려를 체험하려면  첫번째로 소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선도 용어로는  ''수승화강(水昇火降) 입니다.

   이것을 먼저 알려줄까요 ''' 

   그럼 ''비내리는 호남선'' 을 불러주면  알려주겠습니다  한다.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면  끝나고 나서  장구로  비내리는 호남선도 되네 하며 웃는다.

   노래 부르는 폼 만 보아도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알수가 있다  .

   머리형 , 가슴형  ....

   율려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저 느끼는 것인데  그겋게  말뚝이처럼  , 장승처럼 노래를 부르니  어찌 율려를

   느끼겠는가  하고   한참 훈계를  한다.

   율려를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잘 놀아야 합니다.

   첫째 몸을 가지고  잘  놀아야  됩니다  하면서  논리를 전개 하면  고개를 끄떡이면서  노랫장단에

   앉은몸을 일으켜 덩실덩실 춤을 춘다.

   내 꼬임에 안 넘어가는 사람이  없다.

   15년간 을  놀아본 경력이니  .... 대기업에 가면  40 분 정도  공무원에가면 1시간쯤 걸리고 

   풍류도는 10분이고 ,  우리 학생은 30분 걸렸다...

   배테랑이 홀리는 데도  소통의 시간이 이렇게 걸리니  , 세상사가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배우는 것에만   사람들이 집중되어 있다

   먹이감을  구하고  사냥하기 바쁜 인생살이 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어디서 어떻게 사냥하는 방법만

   배우지   영혼의 자유에는  여유가 없다.

   배우지 않고도  느끼는 율려의 세계을 알지 못한다.

   그만큼 세상사가  소통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피리를 한곡  불렀다

   박수가 나온다 ...무엇인가 느끼셨습니까 ?

   예술로 느끼신것입니까 ?  율려로 느끼셨습니까 ?

   율려 와 예술은 다릅니다.

   예술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 예술은 여러가지 학문중에 하나입니다

   체육,예술,문화 이렇게 분류하듯이

   그러나 율려라는 것은 모든것이 나온 근원입니다

   그 율려를 느낀다는 것, 율려를 안다는 것,

   제가 노래하고 피리를 부르게 하는 것은 바로 율려와 가까워지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율려에 대한 느낌을 느끼십시요

   그래서  이 공부는 광음파 세가지가 있습니다.

   생명의 삼요소  ,  광 음 파 입니다.

   언젠가 이 육체는 결국 단풍잎과 같이 우리는 세상을 떠나야 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 , 뇌의 주인인, 바로 천지인정신이고 , 바로 율려입니다.

   율려를 모르는 천지인 정신은 천지인 정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새로운 어떤 진리를 , 새로운 정보를 알기위해서는 과정이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율려라는 것은 배우는 것이 아니다. 그냥 하다보면

   우리 뇌가 알때가 옵니다.  자기 뇌를 믿는 게 중요합니다. 

   율려에 대해 거창하게 설명하니  눈 빛이 초첨이 흐려진다 ...

   배워오던 습성을 바꾸라니 이게 웬말이냐   하는 눈빛이다.

   밥 먹고 강의온 학생들 졸면 안되니 ... 분위기를 바꿔  ''뇌파진동'' 으로 들어가니

   눈 감고 그떡이며 흔든다'''

   아'''  율려의 세계 전달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단 말인가 ...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은비는  붓듯이 온다.

   2010 년 3월21일  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