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게 놀면서 깨치는 개천(開天), 깨우침의 문화'

춤 과 노래는 스트레스를 푸는 소통법

개천이란
몸 과 마음이 열리고 하늘과 하나된다는 의미로 해석해본다
몸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려면 '' 잘 놀면 된다''
잘 노는 방법  풍류도 수련비법을 하나 알려준다.

첫 번째는  몸을 가지고 노는 방법이다

내 몸을 살펴보면
머리는 동그라니  하늘이요
몸통은  네모이니 땅의 상징이요
다리는 세모이며 서고 솟구치는 것이니  사람이다.

이 세 개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춤이다.

춤추는 것이 몸의 개천이며 소통이다.
춤 과 노래는 가장 빠르게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소통방법이다.

 그런데 춤을 추라고 하면 부끄러워서 잘 못한다

그래서 누구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막춤을 하나 개발했다.
이런방법으로 시켜보니  금새 따라하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한달쯤 지나니까 춤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막춤이 절로절로 나온다.

최고의 스트레스 명약인 밝달춤을 소개한다.

 우리노래에 ''천둥산 박달재...
박달나무 도 있다 ...단군왕검 이 옛우리말로 밝달임금이다. 밝달은 ''밝은땅이다''
그래서 밝달춤이라고 명명했다. ''밝달춤''을 추다보면   인생이 절로절로 밝아진다.

 몸을 여는 밝달춤을 소개한다.

-뽕작도 좋고, 음악을 듣으면 엉덩이가 들썩이는 신나는 댄스음악을 한곡 튼다

  1번동작 :  음악에 맞춰  손바닥을 바닥으로 하고  상하로 리듬에 맞추어 움직인다
             리듬을 타게 되면 발도 이리저리 박을 맞추면서 온몸털기 수련 하듯한다

2번동작 :   마음을 열어내는 동작이다  .가슴앞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가슴부위 임맥 과 반대 독맥부분을
              풀어낸다

 3번동작 :   머리 위쪽으로 두손으로 허공을 찌르듯이 한다  머리와 어깨가 풀어지면서 소통이 된다.

 음악 3곡정도 하면 등에 땀이 조금 배인다. 그정도 하면  건강해지고 , 살도 빠진다는 것을 보장한다.

둘째는 마음을 갖고 노는 수련 이다.  기를 타고 노는 훈련이다

     우리말에 ''노래'' 가 있다  노래의 뜻은 '' 마음이 놀때 나오는 소리'' 이다
   기분이 좋아지면 흥얼흥얼 소리가 나온다,

   감정에 빠져있는 사람은 절대 노래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엉금엉금 기어다니면 옹알옹알하는 것은  마음이 놀아서 이다
   어른들은 영 마음이 놀지가 않는다 , 그러니 어찌 개천이 된단 말인가.
   마음이 놀때  노래가 나온다면 , 기분이 좀더 나쁘더라도 노래를
  우리는 마음을 놀게 할수 있다.

   마음이 노는 훈련을 한번 해보자.
 
   첫 번째 감정무시 박자무시 무조건 한번 불러본다
           이게 부끄러워서 안되는 사람은  마음이 놀지 않는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본다.
   
   두 번째 이게 안되면  좋아하는 노래를 하나 틀어놓고  노래가사를 따라하지 말고
      구음(口音)으로 음... 하면서 따라해본다. 잘되면 아 ,어 ,이, 우로 해본다
      입을 떼지않고 부르면 입안에 침이 고인다  그것을 세 번에 나누어서 삼켜라
      그게 최고의 보약이다.

   세 번째 :  얼쑤좋다 절쑤좋다 지화자좋다!!!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 열심히 외쳐보라
              하늘과 땅이 하나로 돌아가며 내 몸이 신명이 나게 될것이다
              신명은  어둠을 물리치니 보약이다,  건강하고 행복해질것이다.

           춤과 노래가 싫은 사람은 개천이 덜 되신것이니 풍류도에 놀러오시라
           단번에 고쳐 드리리라.  얼쑤!!!

          2010년 10 월 선풍